'월드 오브 워쉽', 4주년 기념 영국·미국 10단계 전함 출격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9.18 11:38

워게이밍은 18일, '월드 오브 워쉽' 4주년을 맞이하여 0.8.8 업데이트와 함께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단계 군함으로 첫 승리를 달성하면 고급 화물이 지급되고 9단계 이하 군함도 첫 승리시 특별 신호기, 기념일 위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개의 지령을 모두 완수하면 무작위 6단계 프리미엄 군함이 포함된 보급 화물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국과 미국 10단계 전함 Thunderer와 Ohio가 등장한다. Thunderer는 자매함 Conqueror보다 함포 구경이 크고, 공격력과 명중률도 뛰어하며 재장전 시간이 짧다.

Ohio는 457mm 함포 8문과 강력한 부함포를 지니고 있으며 재사용 시간이 짧은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하고 탄탄한 장갑을 지니고 있어 근거리와 중거리 전투에 적합하다.

또한 매 시즌마다 프리미엄 군함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석탄을 최대 1만 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랭크 스프린트' 시즌 8과 시즌 9도 이어서 진행하고, 3대 3 전투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랜 난투'도 2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실성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시각 및 오디오 개선, 금화로 구매 가능한 군함 추가로 확장된 무기고, 지도와 모드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다.

오는 21일 새벽 1시에는 '월드 오브 워쉽'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프리미엄 군함'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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