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반역자 한국 출시일, 파판 14 팬페에서 공개된다

한국에서 2017년 후 2년 만에 열리는 ‘파이널 판타지 14(이하 파판 14)’ 팬페스티벌에서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의 국내 출시일이 발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행사 당일 스퀘어에닉스 요시다 나오키 PD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파판 14’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실장은 1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팬페스티벌에서 공개될 내용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전했다. 올해 팬페스티벌은 10월 5일과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칠흑의 반역자’ 국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기조 강연과 ‘파판 14’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개발자 노트, 요시다 PD와 최정해 실장이 현장에서 접수된 유저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이 중 메인은 요시다 PD가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국내 서비스 정보를 전하는 기조강연이다. 이에 대해 최정해 실장은 “칠흑의 반역자는 빛의 전사가 어둠의 전사가 되어서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나고, 그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을 다룬다. 이 부분은 요시다 PD가 당일에 정확히 소개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실장은 “아울러 국내 출시 일정도 당연히 들어보실 수 있으며 정확한 날짜는 기조강연에서 요시다 PD가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