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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라면·핫도그에 덮밥까지, 맛집과 경쟁하는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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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방 운영에 있어 최대 이슈는 ‘먹거리’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먹거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PC방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PC방이 기존의 과자, 라면, 햄버거, 핫바 등에서 벗어나 튀김이나 덮밥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그 중, 꽤나 독특한 PC방이 하나 나타났다. 게이밍 기어 업체 긱스타가 새롭게 선보인 PC방 브랜드 ‘쿡몬스터’다. 이 곳은 무려 전문 셰프가 직접 개발한 요리를 제공하는 PC방이다. 냉장식품 위주로 이루어진 즉석 요리들을 플레이트에 담아 배달하겠다는 목표인데, 현재 다양한 요리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먹거리 특화 PC방이긴 하지만, 모든 PC가 엔비디아 최고사양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지포스 RTX 20' 시리즈를 갖추고 일부 좌석엔 '지포스 RTX 2080 수퍼'가 탑재되는 등 사양 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 지난 9월 연신내 1호점에 이어 화곡역 주변에 2호점이 들어섰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 지 찾아가봤다.

▲ 화곡역 주변에 위치한 쿡몬스터 2호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먹거리 특화 PC방이란 콘셉트에 어울리게 상당히 큰 주방을 갖추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직까지 메뉴는 간식과 음료 위주지만 앞으로 연구를 통해 식사류를 점점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도 구비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풍부한 토핑이 인상적인 핫도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먹거리 특화라고 해서 PC방 사양이 낮지 않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유명 PC 케이스 제조업체 리안리의 요트모양 케이스가 눈에 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독특한 외형의 케이스가 PC방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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