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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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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가 시작됐다 (사진출처: 마운트 앤 블레이드 카페)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를 즐기고 싶었으나 언어 문제로 그러지 못했던 유저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 14일, 마운트 앤 블레이드 카페에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의 유저 한국어 패치를 공개했다. 이번 패치는 본래 지원하기로 했던 공식 한국어화가 늦어짐에 따라 언어문제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 유저를 위해 공식 카페의 회원 38명이 모여서 제작한 것이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게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미번역된 부분도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수정될 예정이다.

▲ 이번 한국어 패치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카페 회원 38명이 함께 제작했다 (사진출처: 마운트 앤 블레이드 카페)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는 중세 전투 시뮬레이션게임인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지난 3월 30일에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 전작 워밴드로부터 20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게임 내 여러 나라를 오가며 모험가, 노상강도, 혁명가 등으로 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출시 하루 만에 1만 2,000개가 넘는 평가가 달렸으며, 전반적인 평가가 매우 긍정적일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유저 한국어 패치가 진행되고 있는 작품들이 다수 있다. 해외 웹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텍스트량이 너무 많아 국내 유저들이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디스코 엘리시움'의 한국어 패치를 팀왈도가 제작 중인 상태다. 좀비 서바이벌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또한 한 유저를 통해 한국어화 패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의 한국어 유저 패치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마운트 앤 블레이드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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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테일월드
게임소개
‘마운트 앤 블레이드 2’는 중세 샌드박스 RPG로 큰 인기를 끈 ‘마운트 앤 블레이드’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칼라디아’라는 가상의 대륙을 무대로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고품질 그래픽은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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