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나오는 니어: 오토마타 후속작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했다. 이러한 의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8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바일 RPG ‘니어: 리인카네이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니어: 리인카네이션은 지난 3월 29일 ‘니어’ 시리즈 10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공개된 신작으로, 요코오 타로와 요시다 아키히코 등 니어: 오토마타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인공으로 보이는 검은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하얀 천을 두른 부유체와 함께 고대 유적처럼 보이는 장소를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 하단에는 모바일 환경임을 알 수 있는 가상패드가 나타나 있다. OST도 들을 수 있는데 전작 니어: 오토마타와 마찬가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2010년에 나온 ‘니어: 레플리칸트’로 시작된 ‘니어’ 시리즈는 2017년 출시된 니오: 오토마타로 전성기를 맞았다. 니어: 오토마타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몽환적인 세계관, 그리고 완성도 높은 OST를 갖췄으며,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액션 역시 플래티넘 게임즈와의 협업으로 대폭 개선돼 호평을 받았다. 니어: 오토마타는 PC와 콘솔로 나왔는데, 그 후속작이 모바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의문을 표했다.
니어: 리인카네이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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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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