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국내외 유저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일 종료된 이번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전 세계 유저들이 애정을 갖고 즐겨온 ‘서머너즈 워’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마련됐다. 오프라인 게임쇼에서 볼 수 있었던 코스프레를 직접 집에서 즐기고,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다른 유저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제공해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해당 콘테스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의 게임 열정을 자극하며,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약 880개의 다채로운 작품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저들은 고 비용의 화려한 정통 코스프레가 아닌,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소품들로 게임 속 캐릭터, 조형물, 장면 등을 표현했으며, 그 중 태국 유저 ‘primkung’의 작품이 약 17,000여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가장 인기있는 작품에게 주는 따봉상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저예산 코스프레’의 권위자로 일컫는 태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배드민턴 셔틀콕을 활용해 ‘서머너즈 워’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을 형상화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 소니쇼 및 주호민∙침착맨 콤비가 과자, 면봉, 청소기 등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발한 물건으로 게임 속 몬스터를 소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머너즈 워’ 6주년 기념 글로벌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일본에서 스팀 성장세 특히 높아 "게임 생태계 변화 중"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