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 출시 후 2년간 소식이 없던 델타룬 챕터 2가 완성을 눈앞에 뒀다. 델타룬은 언더테일 후속작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토비 폭스는 16일 언더테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타룬 개발 계획을 알렸다. 델타룬은 총 3개 챕터로 구성되며, 첫 챕터는 지난 2018년에 출시됐다. 그런데 그 뒤를 이을 챕터 2는 출시 소식이 없어 많은 팬이 언제 나오는지를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토비 폭스는 올해 안에 챕터 2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그는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 전에 완성되리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여기에는 현지화, 버그 테스트, 이식 작업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실제 출시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챕터 3 개발 현황도 함께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토리와 게임 전체 진행은 100% 완료됐고, 컷신 장면 대화는 85%, 적 디자인은 80% 정도 완성됐다. 이와 함께 토비 폭스는 챕터 2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챕터 3는 좀 더 순조롭게 제작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챕터 2와 3 개발을 병행하고 있기에 마지막 챕터는 2편보다는 이른 시점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델타룬은 언더테일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학교에서 어둠의 세계로 넘어간 크리스와 수지의 여정을 다룬다. 언더테일을 하지 않았더라도 게임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전작을 했다면 곳곳에 숨은 언더테일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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