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여운 포켓몬들의 사진을 찍으며 외딴 섬을 탐험하는 게임 '뉴 포켓몬 스냅'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포켓몬코리아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 포켓몬 스냅과 관련된 상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뉴 포켓몬 스냅은 작년 6월에 열렸던 포켓몬스터 신작 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카메라 액션 게임으로, 1999년 닌텐도 64로 나왔던 포켓몬 스냅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다.
뉴 포켓몬 스냅의 배경이 되는 지역은 렌틸 지방으로, 다양한 기후와 환경을 지닌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문명이 거의 닿지 않은 이곳의 포켓몬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섬 이곳저곳을 모험하고, 포켓몬과 식물들이 빛을 내는 일루미나 현상에 대한 비밀도 파헤쳐야 한다.
이번 게임에 등장하는 포켓몬 박사는 경박사로, 렌틸 지방의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있는 인물이다. 플레이어는 특수한 이동 수단인 네오원에 탑승해 섬을 탐험하게 된다. 네오원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며, 플레이어는 이동 중에 나타나는 포켓몬들의 여러 모습을 찍고 도감을 만들면 된다. 사과 같은 먹이를 던져서 포켓몬의 주의를 끌 수도 있으며, 그렇게 해서 찍은 사진들은 포즈나 방향 위치에 따라서 각각 다른 점수를 받는다.
뉴 포켓몬 스냅은 오는 4월 30일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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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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