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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화에 협력, 모바일게임협회 VSPN 코리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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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모바일게임협회·VSPN 코리아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9일 e스포츠 콘텐츠 제작사 VSPN 코리아와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SPN 코리아는 작년 6월 V.SPACE를 설립한 후, 현재 진행 중인 2021 LCK 챌린저스 리그를 포함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20 그랜드 파이널,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2 ASIA/APAC,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임단 창단식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와 행사 진행을 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진행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VSPN 코리아가 보유한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역량 및 V.SPACE를 활용해 게임 e스포츠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호 VSPN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산업과 e스포츠 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V.SPACE에서 많은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VSPN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멋진 경기장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의 e스포츠화를 위해 VSPN 코리아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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