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에서 영감, 게이밍 마우스 '라이벌5' 출시

게이밍 및 e스포츠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라이벌5를 4일 출시했다.

라이벌5는 카멜레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이머의 니즈와 사용환경에 따라 색상이 변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편적인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손 크기와 그립 스타일에 상관없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사이드 버튼으로 어떤 게임이든 빠르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한 9개의 프로그래머블 버튼과 5개 버튼으로 구성된 퀵-액션 사이드 패널 레이아웃을 갖췄다. 배틀로얄과 같은 속도감 있는 게임에 즉각적 반응과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향상된 반응 속도와 성능을 지원하며, 간결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다. 여기에 센서 성능도 우수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 정확한 픽셀 퍼펙트로 따라간다. 마지막으로 기울기 트래킹을 통해 각진 드롭, 틸트 슬램, 빠른 플릭 중 원치 않는 트래킹을 없애 준다.

라이벌5에 내장된 골든 마이크로 IP54 스위치는 8,000만 회 클릭 수명을 갖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방진 방수 스위치로 무결점 클릭을 가능케한다. 더블클릭을 방지해 플레이어가 매우 수준 높은 샷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벌5는 이도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와 공식 스토어에서 8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