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전사의 귀환을 알린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가 해왜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PS5 유저라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이라며 긍정적인 평이 나오고 있다.
9일 오후 2시(국내시간) 기준,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메타크리틱 97개 리뷰에 전문가 평점 89점을 기록 중이다. 100점을 준 매체는 14곳이며, 절반 이상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른 평점 사이트인 오픈크리틱에서도 95개 리뷰에 89점을 기록 중이다.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비주얼이다. 이전 작품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고 했었는데 PS5 장점을 살려 더 발전된 모습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IGN은 “더 발전된 애니메이션과 4K 텍스처가 어느 때보다 게임을 표현력 넘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으며, 북미 매체 PC매거진은 “놀라운 비주얼, 스릴 넘치는 전투,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은 구매욕을 자극한다”라 평했다. 다소 낮은 평점을 준 매체에서도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리뷰를 남겼다.
이외에도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강점을 살린 조작과 빠른 로딩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화면 전환도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무기를 사용할 때 트리거와 듀얼센스 버튼을 어떻게 누르냐에 따라 다양한 공격 방식이 나오며, 햅틱 피드백도 적절히 적용되어 전투나 게임플레이 전반에 재미를 높인다는 평이다. 여기에 컷신에서 게임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나, 차원을 넘나들 때 발생하는 화면 전환이 매우 자연스럽다고 호평하고 있다. 게임스팟은 “로딩 시간이 느껴지지 않아 전체 게임이 자연스럽고 영화적인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다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 중 게임이 멈추거나 일부 버그가 게임 진행에 지장을 준다는 점이다. 만점을 준 북미 게임웹진 게임스레이더는 “제거해야 할 적이 다가갈 수 없는 곳에 갇혀 있어 저장 시점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최신작으로 2013년 출시된 인투 더 넥서스 스토리를 이어간다. PS5 독점 타이틀로 6월 11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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