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콘텐츠 개발사 맘모식스는 한국을 소재로 한 신규 서비스 '갤럭시티: 코리아'를 공개했다.
갤럭시티: 코리아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대한민국 도시 및 관광지에서 미니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VR과 AR 앱으로 동시에 서비스되며, 실제 장소에 있는 유저와 온라인으로 접속한 유저가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맘모식스는 올해 안에 가상 공간에서 서울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마치고 소프트 론칭을 통해 이용자 반응을 살핀다.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은 첨단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자체들과 협력해 우수한 국내 관광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맘모식스는 2015년에 설립된 VR 콘텐츠 개발사로, 어떤 VR 기기로도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특허 기술로 개발된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120개국에서 접속한 3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가상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기며 평균 90분 이상의 체류 시간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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