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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출시 19일 만에 매출 1,000억, 일평균 매출은 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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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직후 19일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리니지M을 뛰어넘어 구글 매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매출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 발표에 따르면 오딘은 출시 후 19일 동안 하루 평균 5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오딘이 출시 직후 19일 동안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일 단위로 환산하면 약 52억 6,000만 원 정도다. 참고로 오딘 이전에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던 리니지M의 2021년 1분기 기준 일 매출은 약 19억 원, 리니지2M은 약 17억 원으로 추산된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오딘은 매출 및 유저 수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라며 "매출 상위권에 있던 게임들 대부분이 기존 IP를 활용한 작품이지만, 오딘은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매출 순위 유지를 위해 공성전을 비롯한 다양한 최종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대만을 필두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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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2021년 6월 29일
플랫폼
PC
장르
MMORPG
제작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게임소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를 차용한 오픈월드 MMORPG로, 로딩 없는 심리스 월드가 특징이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9개 세계에서 착안한 거대한 9개 대륙에서 플레이어는 로키의 복수를 막고 세계를...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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