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건설과 전략 요소가 결합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이 공개됐다.
11 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12일(현지시간),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눈보라를 견디며 도시를 건설하고 시민들을 생존시켜야 하는 전략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 프로스트펑크 2를 공식 발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2의 배경은 전작의 30년 후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도시를 건설하고 생존해야 한다는 점은 전작과 같지만, 전작이 석탄을 통해 기본적인 난방과 산업을 성장시켰다면 이번 편에서는 기반 자원이 석유로 바뀐다. 이는 30년 간 발전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프로스트펑크 2 공동 연출자인 야쿱 스토칼스키(Jakub Stokalski)는 “전작을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신작은 전작의 갈등요소인 생존과 인류의 가치, 한파 등을 기반으로 제작 중임을 알렸다. 또한, 정치나 사회 및 기술 발전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될 것이라 첨언했다.
프로스트펑크 2의 발매 시기는 미정이며,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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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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