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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강력 게임 규제에, 청소년 대상 계정 대여 사업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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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가 중국 내 게임 계정 대여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CCTV 공식 홈페이지)

최근 청소년들의 평일 게임 이용을 금지한 중국에서 게임 계정 대여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정부는 지난 30일,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하여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온라인게임 이용을 금지하고, 금요일과 주말에 한해 하루 1시간 동안만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규제를 강화했다. 미성년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명목하에 시행된 조치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내에는 새로운 불법 산업이 형성됐다. 바로 청소년들에게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성인용 게임 계정을 빌려주거나 판매하는 사업이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에 간단하게 검색하는 것만으로 20개가 넘는 게임 계정 대여 및 판매 업체가 파악된다고 한다.

현재 해당 업체들을 통해 대여가 가능한 게임 계정은 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화평정영 등 다양하며, 정확한 방법은 알 수 없지만 청소년이 실명 인증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우회안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대여비는 2시간 33위안(한화 약 6,000원)으로  비싼 편이며, 24시간 기준 224위안(한화 약 4만 원), 1주 기준 980위안(한화 약 17만 원)으로 책정 중이다. PC방 요금보다도 비싸지만, 평일이나 주말에 제한 없이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왕자영요와 화평정영 등을 서비스 중인 텐센트는 20여 개 이상의 계정 대여 업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서한을 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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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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