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상장 이후 첫 현금 배당 결정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2021.12.13 17:14

데브시스터즈가 13일, 주주이익 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현금 배당 정책 발표는 2014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에 대해 올 초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흥행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이 기반이 됐다며, 회사를 지지해온 주주들의 권인 보호와 가치 제고 실현에 나선 것이라 알렸다.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배당 성향은 2021년 개별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항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회 최종 확정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당사의 성과를 그간 회사를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 및 신뢰성을 갖춘 기업으로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이익을 환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자 페이지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