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이클립스’ 이벤트 채널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규 스토리 캐릭터 ‘로로아’와 신규 맵 ‘뒤틀린 블럭’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로로아는 엘림스 스마일, 카인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스토리 캐릭터로, 작은 체구의 요정족이다. 이에 맞게 최고속도와 가속도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 보다 길게 대시를 할 수 있는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뒤틀린 블럭은 6인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맵으로, 위에서 아래로 진행된다. 밟으면 사라지는 블록블럭 활용해 맵 밖으로 떨어지지 않고 최후의 1인이 돼야 한다. 플레이어에게는 1개의 ‘펀치’ 아이템이 주어지며, 이를 활용해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수비적으로 생존에 집중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로로아가 추가되며 이클립스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올 신년에도 이용자분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번 겨울에 선보인 이클립스에 대한 런너분들의 기대와 성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년에도 런너 여러분들이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및 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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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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