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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 1년간 모인 후원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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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가 21년도 후원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가 21년도 후원금 전액을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한국 최초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굿네이버스에 성금을 전달했다. 세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향후 국내 조손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생계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집중해 지원된다.

17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지난 해 1년 간 진행한 방송과 기부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모인 금액 8,400만원 전액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아는 지난 2018년 처음 모습을 보인 버추얼 크리에이터다.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세아 스토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방송 중에 모인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24시간 기부 릴레이 방송을 진행했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기부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해 진행한 24시간 기부 생방송에서는 8,800명의 동시 시청자와 51만 명의 누적 시청자를 모으며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도 1,300명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런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세아가 모은 총 기부금은 8,400만원으로, 전액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은 “지난 한 해 세아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며 “앞으로 세아와 세아 스토리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해 드리고, 세상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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