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공개 당시 블러드본 느낌 소울라이크 신작 ‘티메시아(Thymesia)’를 스팀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 기준으로 오는 10일까지 체험판이 배포된다.
대만 게임 개발사 오버보더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티메시아’는 소울라이크를 표방한 액션 RPG다. 한때 연금술의 힘으로 번영했으나 역병이 펴지며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진 왕국을 배경으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으나 현재는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코버스(Corvus)의 여정을 다룬다. 모험을 통해 기억을 되찾을 수 있으며 선택지와 플레이 중 수집한 아이템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여기서 역병은 설정으로만 남지 않는다.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로부터 역병을 추출해서 이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고, 역병 무기를 강화하거나 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투 중 까마귀로 변신해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에게 깃털을 날려 공격하는 전술을 펼 수 있다. 역병이 퍼진 왕국이라는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투 등은 전체적으로 블러드본을 연상시킨다.
한편, 티메시아는 오는 8월 10일에 정식 발매된다. 플랫폼은 PC(스팀. GoG.com), PS5, Xbox 시리즈 X/S이며, 스팀 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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