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신규 DLC 바이오테크 출시와 1.4 업데이트를 한 림월드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2위에 올랐다. 아울러 게임 출시 후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도 달성했다.
림월드는 생존 건설 시뮬레이션으로, 높은 난이도와 우수한 모드 확장성 등으로 몰입감을 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 때부터 1만 명 대의 고정 유저층을 확보한 뒤, DLC 출시가 있을 때마다 좋은 반응과 함께 유저 수도 점차 늘어 2021년 이데올로기 DLC를 출시했을 때는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2만 명 초중반까지 상승했다.
앞선 로열티와 이데올로기 두 DLC는 출시 당시 각각 4만 명, 5만 명으로 DLC가 나올 때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갱신했는데, 이번에는 게임 본편과 바이오테크 모두 스팀 전 세계 판매 차트 순위권에 올랐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6만 789명으로 다시 한번 넘어섰다.



이번에 출시된 DLC 바이오테크는 육아나 로봇, 유전자 조작 등 생명공학적 요소가 적용되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제노휴먼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호불호가 있던 이전 DLC와 달리 풍부한 콘텐츠로 출시 초기부터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전작 이후 11년 만에 공개됐던 빅토리아 3가 출시 이틀을 앞두고 4위에 올랐다. 이벤트를 진행 중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도 10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 11위에 오른 심즈 4가 9만 6,328명으로 연일 최대 동시접속자를 갱신하고 있다. 림월드와 사이버펑크 2077에 밀려 전일 17위였던 피파 23은 20위 밖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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