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서부 총잡이가 자국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를 물리친다는 소재로 주목받은 신작 ‘이블 웨스트’가 스팀에 출시되며 전 세계 최고 판매 4위를 차지했다.
이블 웨스트는 섀도우 워리어 리부트 시리즈와 트랙 투 요미를 제작한 플라잉 와일드 호그의 액션 게임이다. 미국 서부를 주 무대로, 플레이어는 뱀파이어 퇴치 기관의 요원으로서 미국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를 퇴치해야 한다. 리볼버와 소총을 포함해 전기가 흐르는 건틀릿, 화염방사기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협동 플레이를 지원해 함께 적을 쓰러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22일 기준 메타크리틱 매체 평점 73점(PC 버전), 오픈크리틱 76점을 받았다. 평점을 남긴 일부 매체들은 레벨 디자인, 선형적인 느낌의 진행, 스토리 부분에서 단조로운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다양한 무기 사용과 액션 등 전투 시스템과 B급 감성을 살린 모습에 대해서는 호평하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리뷰는 적지만 스팀 유저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75%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블 웨스트는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를 공식 지원하며, 가격은 5만 3,800원이다.
한편, 문명 6가 3위로 올라선 가운데, 둠 이터널이 5위,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10위로 내려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3이 6만 6,856명으로 13위로 상승했다. 언턴드 또한 15위로 올라갔으며, 워해머 4K: 다크타이드는 16위로 두 단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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