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200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에 1,300만 장이 판매된 사이버펑크 2077, 작년을 대표 흥행작인 엘든 링이 3주 만에 1,200만 장을 달성했다는 점과 함께 생각하면 기록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23일(현지 기준), 자사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워너브라더스 게임즈가 퍼블리싱한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 2주 만에 1,200만 장 이상이 판매됐고, 매출 8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야기한 판매량은 물론 매출적인 측면에서 작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10일 간 10억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 당일 트위치에서 싱글 플레이 게임 중 가장 높은 동시 시청자 수인 128만 명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누적 플레이 시간은 2억 8,000만 시간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데이비드 자슬라브 CEO는 인상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리 포터 IP를 집중해 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하고 워너브라더스 게임즈와 포트키 게임즈가 퍼블리싱한 호그와트 레거시는 지난 2월 10일 출시됐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이며, 1800년대 말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신입생이 되어 여러 마법을 배우며 호그와트 내외부를 탐험하는 과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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