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로 동물을 치료하고 수술 등을 진행하는 수의사 시뮬레이터가 스팀에 등장했다.
리에코스 스튜디오는 7일, VetVR 수의사 시뮬레이터(이하 VetVR)를 앞서 해보기로 스팀에 출시했다. VetVR은 실제 수의학 기초를 배울 수 있다고 밝힌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시점에서 약 두 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개발사 리에코스 스튜디오는 콜로라도 주립 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진을 포함, 주립대 내 다양한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VetVR은 3년 간 수의사에게 실제 훈련을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온 이들의 경험에 기반해 개발된 게임이다. 개발사는 “교육적인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이라 게임을 설명하며, “출시 전 앞서 해보기를 통해 유저들과의 피드백을 나누고 게임으로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출시 목적을 밝혔다.
VetVR은 실제 수의사들이 구성한 다양한 트레이닝 레벨을 통해 여러 수의학 기초 지식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차트를 읽고 치료에 필요한 약물을 투여하는 판단은 모두 플레이어의 몫이다. 항상 동물을 치료하는 것에 전념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이스터에그가 준비돼 있으며, 강아지와 공놀이를 하거나 도넛을 먹는 등 다양한 휴식 활동도 준비돼 있다.



VetVR은 2024년 3분기 중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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