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 RE:4가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발매 2일차에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6만 8,000명을 넘기며 역대 시리즈 중 최다 접속자를 기록했다.
바이오하자드 RE:4의 접속자는 발매 첫 날인 24일 14만 명을 기록했으며, 25일에는 16만 8,000명으로 뛰었다. 26일 역시 게임을 즐기기 좋은 주말이기에 동시접속자 수 기록 경신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시리즈 역대 최고 수치다. 2019년 1월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RE:2는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7만 4,227명을 기록했는데, 바이오하자드 RE:4는 이를 두 배 이상 추월했다. '큰누나' 붐을 일으킨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역시 최고 기록은 10만 6,631명으로 바이오하자드 RE:4에 미치지 못한다.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바이오하자드 RE:3은 6만 명을 겨우 넘긴 바 있다.
스팀 유저 평가 역시 1만 1,500여 건 달린 가운데,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호평을 남긴 유저들은 '과거 추억이 떠오른다', '유치했던 원작 일부 연출이 교체됐다', '올해 GOTY 예약', '플레이 하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같이 극찬했다. 다만 fatal D3D 충돌 에러로 고통 받는 유저들도 상당수 보이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바이오하자드 RE:4는 7만 2,7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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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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