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이하 모던 워페어 2)가 복귀되는 시스템과 새로운 부분이 추가되는 시즌 3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고 DLC 또한 2위를 기록했다.
시즌 3에서는 먼저 모던 워페어 1편에 있던 건파이트가 돌아왔다. 4 대 4 게임 모드인 건파이트는 각 팀이 동일한 무작위 무장으로 맵에 배치되며 상대를 쓰러트리면 된다. 만약 경기 시간 내에 상대를 제압하지 못한 경우 맵 중앙에 나오는 깃발을 차지하면 승리하며, 체력이 동일하고 깃발도 차지하지 못하면 비기게 된다. 경기는 총 6라운드를 승리한 팀이 최종 승리한다. 또한 시즌 중 현장에서 무기를 직접 조달해야 하는 모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른 적을 잡지 못하면 폭발하는 시한 폭주 모드와 소규모 팀 모드 페이스 오프 모드도 돌아오는 등 기존 작품에 출시됐던 클래식 게임 모드들을 다시 즐길 수 있다. 기존 게임에도 펠라요 등대와 블랙 골드 지역에 야간 모드로 추가되고 새로운 맵이 시즌 중 추가된다.
워존 2.0에서는 리서전스 모드가 알 마즈라 맵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며 워존 1편에 있었던 약탈 모드도 시즌 도중 출시된다. 그리고 DMZ에서 거래 시스템과 작업대가 추가된다. 거래 시스템은 아이템을 확보한 후 보급 위치에 도달해 다른 귀중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매치로 결성된 아군 오퍼레이터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도 있다. 작업대는 밀수품 무기를 개조할 수 있어 현금 비용을 지불하면 잠금 해제한 부속을 무기에 장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시스템 추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진영도 새롭게 더해진다. 여기에 두 명의 보스가 DMZ 모드에 추가되며, 캠페인 캐릭터였던 발레리아와 알레한드로는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이전 작품의 여러 가지를 가져오면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을 다시 불러들이려는 시도가 보이는 듯하다.
그 외에는 중세 용병단을 운영하는 턴제 전략 RPG 워테일즈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주 시뮬레이션인 X 시리즈 최신작 X4: 파운데이션도 새 DLC를 선보이며 본편은 5위, DLC는 10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도 모던 워페어 2가 동시접속자 수 10만 7,374명으로 전일 대비 3만 명가량 증가하며 6단계 오른 9위에 올라 새 시즌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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