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나이트 크로우의 선전과 평균 매출에 대해 밝혔다.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는 9일,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질답을 나누었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는 장현국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우선, 장 대표는 9일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보였음에도 적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는 마케팅 비용과 트래픽 안정 등 시스템 인프라 구축이 큰 영향을 끼쳤다. 아울러 매출 상승으로 지급 수수료가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이와 같은 시스템 비용은 다음 분기부터는 다소 축소될 예정이라며, 연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등을 예고하며 장기적인 이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의 3분기 추세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6월보다 7월 매출이 더 높았다”며, “7월 일 매출은 10억이 조금 안 되는 9억 내외”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도 이런 추세는 유지 중이다. 앞으로도 이 정도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후 사업 계획도 밝혔다. 우선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미르 4와 미르M은 중국어 빌드가 나와있다. 퍼블리셔가 정해지고 판호 허가만 받으면 되는 상황인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함께 미르 IP 외에도 추후 다른 게임의 중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현국 대표는 컨퍼런스 콜을 마치며 “다음 분기에는 더 나은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 이전 중요한 소식이 전해진다면 시장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소녀전선 3인칭 슈팅 신작, 23일 소프트런칭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챗GPT를 TRPG ‘게임 마스터’로 만들어보자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패치 2주만에 '동접 반토막'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 [롤짤] 4시드 T1보다 낮은 LPL, 롤드컵 LCK 독주?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