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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 배틀로얄, 와우에 약탈폭풍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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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약탈폭풍'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 10.2.6 패치를 통해 기간 한정 이벤트 '약탈폭풍(Plunderstorm)'을 선보였다.

약탈폭풍은 아라시 고원을 배경으로 최대 60명이 대결할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다. 점점 좁아지는 지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자가 되며, 승자를 포함해 모든 참여자가 각각의 보상 트랙을 가져갈 수 있다.

생존을 위해 다른 상대와 전투를 벌이거나 숨어 다니며, 또는 지도를 샅샅이 헤집어 능력을 발견해 레벨을 올려야 한다. 능력은 최대 3등급(영웅)까지 올릴 수 있으며, 희귀 NPC를 처치하거나 보물 상자를 찾아 영웅급 능력을 얻을 수도 있다. 약탈폭풍에서는 전용 UI와 능력을 사용한다. 

약탈폭풍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 트랙을 진행한 모든 유저는 새로운 약탈왕 앵무새 탈것, 방울이 게 애완동물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용군단 플레이어에게는 추가 형상변환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배틀넷 계정 내 진행도가 공유되어 동일 계정 내 어느 캐릭터로든 최대 40레벨까지 달성 가능하다. 

약탈폭풍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면 용군단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약탈폭풍 로고를 클릭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2인 모드를 함께 지원하는 만큼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배틀넷 친구를 초대해 함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다음 시즌인 4시즌은 이번 주에 공개 테스트(PTR)가 시작되며 몇 주 후에 정식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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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은 '어둠땅' 이후 출시되는 11번째 신규 확장팩이다. 신성한 일족의 땅이 다시 깨어나면서, 용들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영웅들에게 표면 위로 부상하는 위협과 수수께끼에 대처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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