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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 부족” 프메 2 리마스터 유저평가 ‘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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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스팀 평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스팀 평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Princess Maker 2 Regeneration)이 출시 초기 혹평을 받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은 1993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30주년 기념작으로, 2004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Princess Maker 2 Refine)을 기반으로 한 리마스터 작품이다. 원작 스토리와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하되, 기존에는 없던 애니메이션 컷씬과 다시 그려낸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프로모션 무비 (영상출처: CFK 공식 유튜브 채널)



그러나 11일 오전 11시 기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의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11명 참여, 54%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직접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다시 그렸다던 일러스트도 예전과 큰 차이 없다” 등 전반적으로 리마스터라는 말이 아깝다는 평가를 남겼다. 여기에 16:9 해상도에 맞춰 변경된 UI도 어색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아울러 비싼 가격에 대한 지적도 있다. 2016년 스팀에 출시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이 1만 500원에 판매 중인 것에 비해,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은 그보다 4배 비싼 4만 2,0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며 게임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오전 11시 기준 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92명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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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제작사
블리스 브레인
게임소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은 1993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30주년 기념작이다. 마왕을 물리친 용사가 어느 날 받은 천계의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다루는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에 따라 여러 엔딩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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