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오는 9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스팀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오픈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받았다.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TL 글로벌은 19일(국내 기준)부터 PC, PS5, Xbox 시리즈 X등 주요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 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중 스팀 버전은 출시되자마자 6만 1,154명을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기준 레인보우 식스 시즈(6만 1,468명), 세븐 데이즈 투 다이(6만 1,721명)와 비슷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영어를 포함한 7개 언어 지원과 함께 영어, 일본어, 한국어 음성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엔드 콘텐츠를 테스트하기 위해 최대 레벨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고,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상황을 점검한다. 공성전과 세금 수송 콘텐츠는 할 수 없지만 그 외 점령전과 아크 보스 레이드는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중세 림월드 느낌의 신작 놀랜드가 앞서 해보기 시작과 함께 1위를 차지했으며,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을 받았다. 이어 노 맨즈 스카이가 2위로 상승했고, 개발사 15주년 기념으로 할인을 시작한 러스트가 4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바나나가 44만 4,329명까지 다시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엘든 링은 20만 7,832명으로 전일 대비 약 2만 명 감소하여 7위로 내려갔고, 러스트는 할인에 힘입어 12만 9,608명으로 스타듀 밸리를 제치고 1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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