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에 일본에서 가격이 인상됐던 PS5가 국내에서도 가격을 올린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적용되는 PS5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다. PS5 디스크 에디션은 74만 8,000원으로 기존 66만 8,000원 대비 6만 원 올랐으며, PS5 디지털 에디션은 59만 8,000원으로 4만 원 인상됐다. 증가율로 보면 PS5 디스크 에디션은 약 9%, PS5 디지털 에디션은 약 7% 올랐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소니는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 상 어려움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PS5 가격은 2022년 8월 한 차례 인상된 이후 한동안 변경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8월 일본에서는 지난 8월 "경제 정세 변동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PS5 디스크 에디션과 디지털 에디션 각각 약 19%, 22% 증가했다. 이에 많은 콘솔 유저들은 국내 가격 상승을 걱정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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