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이 중국에서 무단 도용되었다.
지난 25일, 중국 개발사 신지 스튜디오(Xinji Studio)는 각종 중국 앱마켓에서 신작 ‘원소용사(元素勇士)’ 유저 테스트를 시작했다. UI나 캐릭터 디자인 등이 전반적으로 트릭스터M과 동일한 게임 수준이며, 일부 캐릭터 더빙 역시 트릭스터M 더빙과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 게재된 트레일러 역시 마찬가지다. 해당 영상 제목에는 ‘원소용사’라는 이름이 적혀 있으나, 2021년 공개되었던 트릭스터M 트레일러와 배경음악부터 구성까지 아예 똑같은 영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단계에선 과금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것에 반해, 원소용사는 테스트 기간에도 과금이 가능하며 결제 시 정식 출시 후 우편으로 재화가 지급된다. 전반적인 상황을 미루어볼 때, 무단 도용으로 인한 서비스 금지 처분이 내려지기 전 빠르게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현 상황에 대해 “트릭스터M이 무단 도용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사 IP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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