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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헤이 강연, 국내 첫 콘솔 개발자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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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onsole Game Developer Conference 2025,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한정된 정보와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도전해 온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국내외 콘솔게임 산업 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컨퍼런스를 맞아 전 세계 콘솔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콘솔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11월 6일에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30여 년간 이끌며 인디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해 온 요시다 슈헤이(Yoshida Shuhei) 전(前) 대표가 콘솔게임과 인디게임에 대한 제언에 관하여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록맨’과 ‘바이오하자드2’ 등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나후네 케이지(Inafune Keiji) ▲ 글로벌 게임시장 데이터 분석기관 뉴주(NEWZOO)의 콘솔 리포트 총괄 분석가 에마뉘엘 로지에(Emmanuel Rosier) ▲전 세계 누적 판매 500만 장을 돌파한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개발사 민트로켓 황재호 대표가 차례로 연단에 선다.

11월 7일에는 ▲캡콤의 프로듀서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2’와 일본 국민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성공으로 이끈 오카모토 요시키(Okamoto Yoshiki) 전(前) 전무이사가 둘째 날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한국 콘솔게임 시장에 정통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SPK)의 시마다 유이치로(Yuichiro Shimada) 프로덕트추진부 부장 ▲글로벌 초히트 인디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Vampire Survivors)’의 개발사 폰클(poncle) 일본 대표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마테오 사피오(Matteo Sapio) ▲일본 대표 게임 전문지 ‘주간 패미통’을 보유한 패미통 그룹 대표 하야시 카츠히코(Hayashi Katsuhiko)가 콘솔 산업의 변화와 일본 시장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서 ▲일본 콘솔 패키지 유통의 핵심 기업이자 국내 인기 콘솔게임 ‘P의 거짓’의 일본 퍼블리셔인 하피넷(Happinet)의 비디오게임 유닛 제너럴 매니저 이타니 마사유키(Itani Masayuki)와 세일즈기획팀 리더 마사키 코우스케(Masaki Kousuke)가 공동 세션을 통해 일본 콘솔 패키지 시장에서의 유통사 역할과 흐름을 분석한다. ▲한국 콘솔 1세대 개발사 씨에프케이(CFK)의 구창식 대표와 ▲콘솔게임 ‘산나비’의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는 실제 개발과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개발사가 직면한 어려움과 해법을 공유한다.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세션 일정표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세션 일정표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이번 컨퍼런스콘퍼런스는 한국 콘솔게임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 간 정보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콘솔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공고해지며, 국내 개발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으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 2025)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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