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공개됐던 닌자 가이덴 4가 출시일을 오는 10월 21일로 확정했다.
팀 닌자와 플래티넘게임즈는 9일 오전 2시(국내 시간) 진행된 Xbox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와 출시일을 공개했다. 2분 가량의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유혈낭자한 액션은 물론, 야쿠모의 다양한 무기를 확인할 수 있다. 나선형으로 꼬아져 있는 독특한 형태의 장검부터, 드릴형 장창, 양손 망치 등 각종 무기를 활용해 적을 으스러뜨리는 시원한 액션이 눈에 띈다. 류 하야부사 역시 시그니처 기술 ‘이즈나 드롭’과 ‘비연’, ‘인술’을 사용하며 적과 맞선다.
닌자 가이덴 4는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 이후 약 12년 만에 출시되는 넘버링 시리즈 최신작이다.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류 하야부사와 신규 캐릭터 ‘야쿠모’가 혼돈에 빠진 도쿄를 구하는 여정을 그렸으며, 마신과 동료 등 여러 신규 인물이 등장을 예고했다.



닌자 가이덴 4는 Xbox 시리즈 X/S, Xbox One, PS5, PC(스팀)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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