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블록스는 플랫폼 내 인기 모드 중 하나인 '그로우 어 가든(Grow a Garden)'이 지난 14일(미국 현지 기준) 출시 3개월 만에 동시 접속자 1,6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트나이트(Fortnite)가 2020년에 달성한 1,530만 명을 경신한 수치다.
그로우 어 가든은 지난 3월 26일 출시된 로블록스 농장 시뮬레이션 모드다. 씨앗을 키우고 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파는 과정을 반복하며 정원을 확장해 나가는 정원 가꾸기 게임이다. 매주 주말마다 이벤트를 진행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특별 보상을 받으며, 크리에이터와 소통하고 있다.
4월 19일 부활절 이벤트를 기점으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고, 5월 17일에는 블러드문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와 작물 등을 추가했다. 이후 5월에 동시 접속자 수는 500만 명을 돌파했고, 점점 상승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제작자가 10대 청소년으로 알려지며 더 이목을 끌었다. 로블록스 모드 제작사 ‘스플린팅 포인트(Splitting Point)’ 얀젠 매드슨은 해외 매체 게임파일(Gamefile)과의 인터뷰에서 "그로우 어 가든은 10대 청소년이 만들었으며, 제작에 단 3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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