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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를 넘어서,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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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게임학회 워크샵 디지털자산 분과 운영계획 발표 현장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는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분과를 신설한다.

지난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게임학회 워크샵에서 디지털자산 분과를 발족하고 원은석 교수(목원대)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은석 교수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으로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가능한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는 ▲게임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발굴 ▲게임 분야에서 디지털자산이 적용 모델 발굴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아젠다 제시 ▲디지털자산 적용에 필요한 선제적 제도 대응 ▲게임과 디지털자산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활동 보고회에서 위정현 회장은 한국게임학회는 게임 분야에서 코인을 불법적으로 활용한 특정 사안에 대해 감시와 반대의 입장을 취한 것이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할 것이기 때문에, 기존 P2E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한국게임학회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원은석 신임 분과장은 "현재 디지털자산은 기업 내부 거래, AI간 거래 소수점 이하 마이크로 거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서비스 측면 뿐만 아니라 게임사의 서비스 비용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디지털자산과 게임 간 다양한 정보와 논의가 교환될 수 있도록 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분과는 한국게임학회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디지털자산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기적인 위원회의를 통해 세미나 개최 및 연구 주제를 설정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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