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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행성에서 알 훔쳐 살아 나오기, '에그스페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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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스페디션 (사진출처: 스팀)
▲ 에그스페디션 (사진출처: 스팀)

와일드플레임 스튜디오가 9일, 자사 신작 '에그스페디션(Eggspedition)' 스팀 페이지를 열고 게임을 공개했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공룡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미지의 행성에서 공룡들의 위협을 뚫고 알을 회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의 핵심 임무는 알을 탈취해서 탈출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행성엔 단순한 야수가 아닌, 사냥과 생존에 맞춰 진화한 맹렬한 공룡들로 가득하다는 점이다. 은밀하게 무리를 지어 습격하는 벨로시랩터부터, 포효만으로도 강인한 병사를 마비시키는 거대한 파괴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까지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한다. 각 공룡은 저마다의 싸움 방식을 가지고 있어 방심하는 순간 생명을 잃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최대 4인 파티를 이뤄, 미지의 Class X-13 행성에 낙하해 버려진 시설과 빽빽한 정글, 험준한 산악 지형을 탐사해야 한다. 세부 임무는 매번 무작위로 주어지기에 난이도 외에는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다. 활화산에서 희귀 광물을 채취하거나, 알을 추적해 이동하기도 하고, 맹수가 들끓는 구역을 확보하는 등의 미션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그스페디션'에서는 긴밀한 팀워크가 필수적이다. 한 명은 지형을 스캔하고, 다른 한 명은 주변을 엄호하고, 또 다른 한 명은 적의 공격 속에서 알을 운반하는 등 역할 분담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임무를 완수하면 얻는 크레딧과 재료로 무기와 보호복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전투 능력이나 필수 장비를 해제해 생존 확률을 높여야 한다.

'에그스페디션'은 현재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는다.








에그스페디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에그스페디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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