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 '뇌천기' 마지막 테스트 평균 플레이 타임 4시간

▲ 높은 관심 속에 마지막 테스트를 종료한 '뇌천기' (사진 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2.5D 무협 MMORPG '뇌천기'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뇌천기’는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 재방문율 70%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은 MMORPG의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13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7시간 테스트가 당초 계획이었으나, 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폭주해 첫날부터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뇌천기’의 이 같은 성과는 게임의 특징적 요소인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와 피로감을 덜어주는 2.5D 방식의 시스템, 탄탄한 콘텐츠가 합쳐진 결과로 판단된다. 여기에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과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 것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 다운이 한차례도 일어나지 않는 등 시스템 안정성도 검증 받았다. 

‘뇌천기’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상당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게이머로, 쉽지만 깊이가 있는 게임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2.5D 방식의 특징을 잘 보여준 세력간 대규모 PVP전투의 높은 완성도에 좋은 평가도 내놓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간 안에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태형 사업팀장은 “공개 서비스 전 마지막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공개 서비스 전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된 뇌천기가 되어 돌아올 테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loi.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