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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 올해 주제는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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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조이 2013 로고(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3의 슬로건이 '게임은 꿈을 이야기하고, 모바일은 미래를 꿈꾼다'로 결정되었다.

 

모바일을 강조한 올해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차이나조이 2013에는 중국 내 모바일 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텐센트에서 개발한 카카오톡형 메신저 '위챗(중국명:웨이신)'을 이용한 게임플랫폼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모바일 시장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지금 중국 모바일게임 플랫폼 시장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플레이가 중국에 들어가지 못했고, iOS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의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느려 91마켓, 360마켓, 완또우자 등 80여 개가 넘는 마켓들이 난립한 상태다. 때문에 사용자 4억의 ‘위챗’ 게임 플랫폼이 열리면 통일된 하나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중국 게임업체들 사이에 모바일게임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다.

 

차이나조이 개최위원회는 중국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한 게임업체로 '크로스 파이어'를 서비스 중인 스마일게이트를 예로 들며, 중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많은 외국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3년 연속으로 차이나조이에 참가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165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스를 준비중이다.

 

차이나조이 2013의 상세한 참가 업체 라인업과 부스 배치 등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차이나조이 2013 스태프 복장(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차이나조이 2013의 홍보행사 중 하나인 '차이나조이 커버 코스플레이어 대회'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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