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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에스파다 에피소드2 패치, 신규 콘텐츠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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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스티아 시즌 2: 에피소드 2’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진 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브리스티아 시즌 2: 에피소드 2’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전투 필드 ‘티그레스 수용소’와 영입 NPC ‘베일’, 그리고 스카우트 전용 스탠스인 ‘전투의학’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지난 3월 말에 공개돼 현재도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에피소드 1편의 후속인 이번 콘텐츠는 험난한 미궁 ‘티그레스 수용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들이 주어진다. 먼저 티그레스 수용소는 레놀드 장군이 부상을 입고 은신처로 숨어 들어가던 중 뒤를 쫓던 개척 가문에 의해 실체가 드러난 감옥이다. 유저들은 이 수용소에 진입해 3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의 생존자들과 군인들을 구출해냄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레놀드와의 결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내야 한다.


수용소는 1~10층까지 규모로 방대한 위용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는 6층까지만 우선 공개된다. 그리고 각 층마다 별도의 독특한 진행 구조로 설계되는 만큼 유저들이 쉽게 공략할 수 없도록 전체적인 밸런스가 조절될 예정이다.


신규 영입 NPC ‘베일(Veil)’도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3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얼떨결에 ‘대령’으로 승진, 성공한 인생을 꽃피우지만 이후 벌어진 전쟁에서 크게 패하자 패잔병들을 이끌고 숲 속으로 들어가 레지스탕스의 우두머리로서 자리하게 된다. 전용 무기로는 양손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쌍석궁’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트윈 스팅’이라 명명된 스탠스를 통해 빠른 속도의 타격을 가능케 한다.


이밖에 스카우트 직업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인 ‘전투의학’이 추가된다. 전투의학은 총 5종의 스킬로 분류되며, 기술들의 면모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적으로 ‘아드레날린 피버’를 들 수 있다. 이 스탠스는 팀원 전체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빠른 회복을 돕는 기술로서, 순간적으로 불리했던 전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정한 아군의 반사신경을 극대화해 상대편의 물리 광역 스킬을 회피하는 ‘매스 이베이전’, 여러 개의 가시를 발산해 사방으로 폭발하는 ‘임팩트 스파이크’, 지정한 아군의 감각을 둔화시켜 마법 공격의 대미지를 감소하는 ‘페인 킬러’, 산성 가스를 내뿜으며 폭발하는 트랩을 설치하는 ‘애시드 스토커’ 등 다양한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스카우트를 한층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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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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