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제작사인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카드게임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지난 13일(북미시간), 신작 MMO TCG ‘헥스: 운명의 파편(이하 헥스)’ 개발 마무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후원자 보상을 공개했다.
크립틱조익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초의 MMO TCG라고 강조한 ‘헥스’는 MMORPG의 커뮤니티와 스토리텔링 특성을 트레이딩 카드게임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PC 기반 온라인게임이다. 게이머는 챔피언, 던전, 습격, 고급 장비 등으로 구성된 MMO 세계관에서 카드를 이용한 전투를 즐기게 된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의 레벨업을 비롯해 고유한 속성의 카드, 카드의 속성을 바꿀 수 있는 보석 시스템인 소켓 슬롯 등 게이머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이런 ‘헥스’의 제작을 마무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킥스타터 모금과 함께 공개된 후원자 보상으로 먼저 베타 테스트 참여권이 있다. 2013년 여름 예정인 베타 테스트에 일반 게이머보다 먼저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추가 혜택은 참여 정도(플레지 레벨)에 따라 전용카드, 스타터 카드 세트, 부스터 팩, 전리품 획득률 증가가 있다. 또 특수 장비를 제공하고,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가장 많은 후원으로 최고 플레지 레벨에 도달한 후원자는 제작자 크레딧, 배니티 카드, 나만의 트레이딩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는 올 여름 싱글 플레이와 아레나 배틀, PVP와 토너먼트 등을 포함하여 베타 테스트를 치르고, 가을에 보스, 수백 개의 부스터 팩 카드, 수십 개의 PVE 던전이 포함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게이머들은 킥스타터 사이트나 ‘헥스’ 공식 사이트에서 페이팔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한편, ‘헥스’ 킥스타터는 모금 시작 24시간 만에 목표액의 35%인 11만 6천 달러(한화 약 1억 2천928만 원)를 기록했으며, 현재 목표액 30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435만 원)를 돌파한 34만 2천910 달러(한화 약 3억 8천207만 원)를 기록 중이다.
▲ '헥스: 운명의 파편' 킥스타터 모금 페이지
- 플랫폼
- PC
- 장르
- TCG
- 제작사
- 크립토조익엔터테인먼트
- 게임소개
- '헥스: 운명의 파편'은 커뮤니티와 스토리텔링 등 MMORPG의 특성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에 접목한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챔피언과 던전, 습격, 고급 장비 등으로 구성된 MMO 세계관에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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