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RPG '스카이림' 합본 패키지, 예약판매 실시

▲ 예약판매에 들어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사진 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제니맥스 아시아와 협력하여 방대한 세계관과 무궁무진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오픈월드 RP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하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의 예약판매 및 선주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림’은 높은 자유도와 아름다운 그래픽, 깊이 있는 세계관 등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액션 RPG다. 게임은 드래곤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 드래곤본을 중심으로 한 탐리엘 왕국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에는 본편 외에도 최근 출시된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모두 수록된다. 여기에는 솔스세임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드래곤본, 집을 건축하고 가정을 꾸리는 기능이 추가된 허스파이어, 흡혈귀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던가드가 포함되어 있다.

한발 앞서 PC용 스카이림은 11번가 쇼핑몰과 협력하여 오늘(30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특별 기획전 형식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45,000원이며, '오블리비언'과 '스카이림'을 이어주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팬들의 필독소설 ‘엘더 스크롤 나락의 도시’, ‘터틀비치 EAR FORCE 헤드셋’ 등 번들 패키지도 파격가로 제공된다. 각 번들 패키지의 희망소비자가격과 제품 구성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기획전 페이지(http://j.mp/176qLs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S3, XBOX360용 스카이림의 선주문 판매는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58,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1번가 독점으로, 기획전 형태로 PC용 '스카이림'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