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웹삼국지2' (사진제공: 간드로메다)
'웹삼국지2'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가을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맞는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간드로메다는 그동안 게이머들로부터 수렴한 의견과 내부 우선순위를 조율해, 대표적인 PvP 및 RvR인 공성전을 비롯해 동맹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서비스인 구궁시스템을 선보이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일(26일, 목) 단행할 예정이다.
우선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은 동맹시스템은 모든 등급과 관직을 재조정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동맹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동맹활동 시 새로운 조경물인 '전고'를 영지에 배치해 특수한 버프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공성전도 새단장한다. UI가 대폭 개선됨은 물론이고 집중도 높은 게임 진행을 위하여 군성 및 현성의 공성전 시간이 조정된다. 무엇보다 점령한 현성을 게이머가 직접 성주가 되어 관리, 운용할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방위를 뜻하는 구궁(九宮)시스템이 새로 등장한다. 건, 감, 간, 진, 손, 이, 곤, 태, 중으로 이뤄진 9개의 위치에 따라 각각의 버프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보유한 장수를 강화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호응이 높을 전망이다.
한국, 중국, 대만 3국의 통합 국가패권전 진행 및 9월의 신규 콘텐츠 오픈에 따른 밸런스 조정의 일환으로 서버통합도 이루어진다. 대상 서버는 1~10서버로 총 3개군으로 나뉘어 통합되고, 서버 오픈 일자에 따른 별도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과 피드백에 따라 개발진도 쉼 없이 기존 콘텐츠를 혁신하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데 열중하고 있다"며, "공성전 등 함께하는 게임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서버통합도 고객분들의 불편함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천고마비 계절, 가을과 함께하는 '웹삼국지2'의 풍성한 업데이트와 서버 통합의 보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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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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