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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와우' 퍼블리셔 넷이즈, 신작 들고 지스타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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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3에 중국 1세대 게임 개발사인 '넷이즈'가 참여한다.


올 지스타 B2B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넷이즈'는 세계 각국 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지스타에서 자체 개발한 대형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넷이즈'는 10년 이상의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메이저 게임사다. 특히,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2011년 게임부문 매출이 1조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그간 준비해온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으로, 그 중 5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투입된 대작 '드래곤소드'를 메인으로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확인할 예정이다. '드래곤소드'는 넷이즈가 글로벌 시장에 맞춰 세계관과 그래픽 퀄리티 등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넷이즈는 "한국은 게임시장의 글로벌 리딩 국가로, 높은 기술력과 혁신으로 많은 성공을 이룬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넷이즈의 개발력과 제품의 게임성을 검증 받고자 한다"며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서비스에도 관심이 많으며 한국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식을 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넷이즈의 신규 라인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지스타 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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