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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첫 확장팩, 출시 1주일 동안 270만 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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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 1주일 동안, 270만 장 이상 팔렸다.

 

블리자드는 4일,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가 전세계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27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확장팩의 최종보스인 '말티엘'은 150만 번 이상 잡힌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된 25일 당일,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 TV를 통해 중계된 '디아블로3' 관련 방송의 누적 조회수가 240만 이상으로 집계됐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영혼을 거두는 자를 통해 어둡고 고딕한 분위기와 다양하고 멋진 전리품 획득 등 디아블로 팬들이 디아블로 시리즈에 원하던 모든 것들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플레이어들이 확장팩을 통해 확 바뀐 디아블로3 콘텐츠들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수 주 그리고 수 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유저들과 함께 최고 레벨을 넘어 정복자 레벨까지 달성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플레이어를 전설의 도시 서부 원정지에서부터 부정한 혼돈의 요새까지 인도하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과의 장대한 전투로 이어지는 여정을 다룬다. 이와 함께 강력한 영웅 ‘성전사’를 추가했으며 최고 레벨 제한을 70으로 상향하고, 기존의 다섯 영웅들에게는 강력한 새 기술과 능력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성역의 원하는 장소 어디든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모험 모드’, 무작위 임무를 수행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새로운 성역 탐험 방식인 ‘현상금 사냥’, 빠른 속도의 무작위 던전으로 계속해서 반복 플레이하고 다양한 전리품 획득이 가능한 ‘네팔렘의 차원 균열’, 그리고 아이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장인 ‘점술사’ 등이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4월 4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50%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d3/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구인 페이지(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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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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