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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링크를 조심하라, 선셋 오버드라이브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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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셋 오버드라이브' E3 2014 트레일러 및 데모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레지스탕스'와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를 개발한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 '선셋 오버드라이브'가 'E3 2014' 무대를 통해 공개됐다.

MS는 6월 9일(현지시각), 미국 LA의 갈렌 센터에서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인섬니악 게임즈의 '선셋 오버드라이브'를 소개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가상의 에너지 드링크 '오버차지 델리리움 XT(OverCharge Delirium XT)를 마신 사람들이 '뮤턴트'로 변했다는 다소 황당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E3 2014를 통해 문제의 '에너지 드링크'로 인해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다.

액션 역시 콘셉만큼 유쾌함을 강조하고 있다. 도시 전역에 설치된 레일을 타고 빠르게 주위를 가로지르며 '뮤턴트'를 호쾌하게 날리는 액션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의 액션은 게임 내에서 '스타일' 포인트로 기록되며, 지속적으로 움직여 쌓아둔 '스타일'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포인트는 나중에 보스와의 전투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플레이 중에도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E3 2014를 통해 공개된 '카오스 모드' 역시 눈길을 끈다. '카오스 모드'는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모드다. 인섬니악 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추후 업데이트를 지속해 '카오스 모드'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10월 28일, Xbox One으로 출시되며, 국내 정식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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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슈팅
제작사
인썸니악게임즈
게임소개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소재로 삼은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이다. 대재앙 이후 돌연변이 괴물들이 도시에 들끓게 된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프리러닝'을 통한 다양한 액션과 다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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