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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도 1차 테스트, 인기 웹게임 ‘신선도’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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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도'가 오는 31일부터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엔터메이트에서 개발한 웹 RPG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이하 천년도)’가 오는 31일(금)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천년도’는 인기 웹게임 ‘신선도’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천 년이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인간 세상에 떨어진 두 주인공 ‘아린’과 ‘의준’ 중 한 명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작에 없던 ‘영혼혈’과 ‘운명’ 등의 육성 시스템과 전술이 가미된 턴제 전투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미니게임의 재미를 담아낸 캐릭터 육성

‘천년도’에는 기존 웹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비 강화와 아이템 제조는 물론, 아이템에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는 ‘영혼혈’이 존재한다. ‘영혼혈’은 메인 캐릭터가 27레벨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장비에 장착하는 ‘영혼혈’ 속성에 따라 부여되는 옵션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불 영혼의 피’는 무기에 장착하면 공격력이, ‘흙 영혼의 피’를 갑옷에 장착하면 방어력이 오른다.

육성에 미니게임을 집어넣은 독특한 ‘운명’ 시스템도 새로 등장한다. ‘운명’은 미니게임을 해결해서 캐릭터 능력치를 올리는 일종의 강화요소로, 7레벨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니게임에는 퍼즐 맞추기와 같은그림 찾기 두 종류가 있으며, 한 번 플레이할 때마다 던전에서 얻은 영력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증가한다.

‘천년도’는 이 밖에도 명성에 따라 스킬을 획득하는 ‘비책’, 기혈과 경맥 등 무협지처럼 몸을 단련하는 ‘심신’, 그림을 해제하여 영웅의 생명력을 상승시키는 ‘초상화’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을 선보인다.


▲ 마법부여와 보석장착과 유사한 '영혼혈' 시스템


▲ 간단한 퍼즐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 초상화를 완성시켜서 생명력을 상승시키자!

영웅 간의 협력이 곧 승리의 지름길!

‘천년도’에서 플레이어는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협력하여 전투를 펼치게 된다. 영웅은 객잔에서 초대하거나, 추가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해 고용할 수 있다. 객잔에 등장하는 영웅은 각자 초대에 필요한 명성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항상 유념해야 한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를 제외한 2명의 영웅이 출전한다. 전투 전에는 출전 영웅의 위치를 설정하는 게 가능하다. 위치에 따라 총 전투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영웅 역할에 맞춰 위치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도 나중에 35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로 아군 영웅 1명을 지원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전술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 전투마다 이를 적절히 수정해야 한다.

남아도는 잉여 영웅은 ‘협조’ 시스템을 이용해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협조’는 영웅을 도움 공간에 배치하여, 출전 영웅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플레이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추가로 ‘도움 공간’을 개방하거나, ‘협조’ 레벨을 승급시키는 등 더 높은 능력치 상승 효과도 받을 수도 있다. 승급에는 매일 얻을 수 있는 ‘도움의 서’가 일정량 소모된다.


▲ 전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턴제로 진행된다


▲ 좋은 위치 선정은 곧 승리의 지름길이다


▲ 전투 외에서도 영웅이 파티를 지원할 수 있다

나를 뒤에서 지켜주는 동반자, 영혼펫

‘천년도’는 영웅을 이용한 전투와 캐릭터의 육성 외에도, 플레이어를 지켜주는 수호신 ‘영혼펫’이 등장한다. ‘영혼펫’은 흑계에 진입해서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메인 ‘영혼펫’ 1마리만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추후 레벨이 올라가면서 보조 ‘영혼펫’ 2마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영혼펫’은 장착하면 레벨에 따라 캐릭터 능력치를 보조하며, 높은 등급의 펫은 특수한 패시브 스킬 효과도 제공한다. ‘영혼펫’ 레벨은 흑계에서 얻을 수 있는 영혼 수정을 이용해 올릴 수 있으며, 낮은 등급의 펫이 많으면 분해하여 더 높은 등급의 펫을 얻기 위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천년도’는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3일(월)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식 웹사이트(http://ssd2.ilovegame.co.kr/)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강한 '영웅펫'은 고유 패시브 스킬도 보유한다


▲ 쓸모없는 펫은 분해해서, 더 좋은 펫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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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웹 RPG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는 '신선도'의 정식 후속작이다. 신선도 천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천년도: 신선도 천년의 이야기'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영웅들과의 성장기, 사랑 이야기 등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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