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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동접 7만 돌파 "메이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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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온라인게임 `귀혼`의 동시접속자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후 귀혼은 겨울방학 시즌을 거치면서10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체회원수100만명을 돌파, 최근 하루 평균 신규회원이 2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귀혼은 기존 실사풍의 무협게임과는 달리 2D 횡스크롤 진행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횡스크롤 방식의 대표작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비교되면서 귀혼의‘성공과 실패’에 대한 예측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허공답보, 장풍 등 기본 무공만으로도 빠른 게임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단계부터 무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의 귀신과 요괴들이 몬스터로 등장해 환타지 게임과도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오픈베타테스트 초기에 그래픽카드 호환문제를 90%이상 해결함으로써 기술적인 문제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게임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귀신’이란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게이머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접근시키기 위해 제작한 이색 컨텐츠들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게임 권이형 부사장은 “캐주얼게임 ‘귀혼’은 기존 무협게임 주요 이용자보다 어린 10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인 만큼 아기자기한 재미요소와 빠른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 신학기 시즌인 것을 적극 고려해 학교 안에서 귀혼의이야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이색 이벤트와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귀혼은 총 5개군의 서버와 60개 채널을 운영 중이며 2월 말까지 보스몬스터가 등장하는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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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앤앤지랩
게임소개
'귀혼'은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채택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귀여운 캐릭터와 정파와 사파, 마교 등 세 가지 파벌 및 다양한 직업, 몬스터를 잡고 나오는 혼령을 흡수해 그 힘으로 무공을 사용...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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