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이지투온 오픈 일정 연기

드림라인(대표 박 의숙)은 레트로게임즈(대표 전 경수)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 포털 유플레이를 통하여 서비스 준비중인 정통 리듬 액션 온라인 `이지투온(EZ2ON)`(ez2on.uplay.co.kr)의 오픈 베타 서비스 일정을 2008년 7월 31일에서 3~4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림라인은 `지난 28일 홈페이지 오픈(ez2on.uplay.co.kr) 첫 날부터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 현상을 겪은 바 있어, 오픈 베타일인 31일에 대비하여 긴급히 서버 증설을 실시하여 대비하였으나, 당일 기준 20만 명 이상의 예상치 못 한 접속자수의 폭주로 인하여 홈페이지 서버 다운 및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 `등록 검색 엔진 등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2위로 `이지투온`, `유플레이`가 공개되고 증설된 서버 용량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2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오픈 예정 시간을 5시로 연기하였으나, 오후 6시가 넘는 시간까지 동일한 상황이 지속되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림라인 게임사업부 이 도원 과장은 "1차 서버 증설을 통하여 나름대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준비하였으나, 이지투온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의 의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하였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에 대하여 이지투온을 기다려온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플레이` 홈페이지(www.upl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