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범죄게임 ‘GTA’ 시리즈를 개발한 록스타 게임즈는 7일(북미 6일) ‘GTA4(Grand Theft Auto 4)’를 오는 11월 18일과 21일 각각 북미와 유럽에 PC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GTA4’ PC판에서는 보다 확장된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에는 리버티 시티(Liberty City, GTA4의 배경이 되는 도시)에 대한 설정집과 스토리 보드, 사운드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
록스타 게임즈 투자자 샘 하우저(Sam Houser)는 “우리는 GTA4가 PC 버전으로 출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GTA4의 환상적인 재미를 PC 플레이어들이 어서 빨리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TA4’는 Xbox360과 PS3 타이틀로 전 세계에 발매되어 850만(2008년 7월 기준) 장 이상이 팔린 인기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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