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코리아)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하프라이프’의 개발사 밸브가 개발하고 EA가 배급하는 새로운 협력 액션 게임, ‘레프트 4 데드’ PC버전을 12일인 오늘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프트 4 데드’는 현대를 배경으로 희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살아남은 4명의 생존자가 함께 도시에 우글거리는 좀비 무리에 맞서 싸우는 협력 액션 FPS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세상을 뒤덮은 좀비 무리와 무시무시한 좀비의 보스에 맞서는 네 명의 생존자가 되어 처절한 싸움 속에서 협동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생존자가 아닌 좀비 보스가 되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특징은 지난 11월에 출시된 ‘레프트 4 데드’의 XBOX360버전부터 타 좀비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프트 4 데드’는 도시나 교외에서 펼쳐지는 4가지의 캠페인 플레이와 생존자나 좀비의 보스의 역할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전 모드 플레이, 그리고 싱글 플레이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4명의 생존자 팀 중 한 사람의 역할을 맡거나 최대 4명까지 친구들과 함께 생존자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협력 플레이를 펼치는 멀티 모드도 경험할 수 있다.
‘레프트 4 데드’는 게임의 현장감이나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효과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경보음이 이상하게 고음인 경우나 좀비 보스 중 부머의 구토를 몸에 맞았을 때 좀비 무리는 플레이어에게 달려들 것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손전등에 민감한 좀비 보스 윗치를 만났을 때는 손전등을 끄고 조심스럽게 지나가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오늘 출시하는 ‘레프트 4데드’의 PC버전은 청소년이용불가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만9천원이다.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EA 홈페이지(http://www.ea.co.kr/)나 ‘레프트 4 데드’ 홈페이지(http://www.l4d.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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